많은 시간이 지나가고 있고, 그 시간들의 흐름 속에서 잡을 수 있는 것과 잡을 수 없는 것들이 생겨났다.
원해서 잡을 수 있는 것과 어쩔 수 없이 흘러가게 두어야 하는 것도 있었다. 여러 겹을 생각이 쌓이지만
그 속에서 알아채는 것은 없는 게 아닐까.
언제가 올 것과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없다. 볼 수 없다기 보다는 두 눈을 감고 있는 상태같다.
노력이라는 단어에 꿈만 꾸고 있다. 갑자기 생각난 것들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이룰 수 있겠지.
누구에게나 지나가는 것들과 흔적은 남아있겠지.
남은 것들로 인해 시간을 추억하면서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. 그런 것들이 당연한 것은 아니지만,
순응하고 잘하고 있다고. 그 모습만으로 흔적을 자연스럽게 받고 있다.
내가 가지고 있는 흔적들이 가치 없는 것은 무엇일까..
물을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어쩔 수 없는 것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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