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 말이야. 괜히 쓸데 없는 것에 너무 신경쓰고 있는 게 아닐까? 잘하고 있는 지 못하고 있는 지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정말 모르는 거 투성인 데 말인데, 잔뜩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을 제대로 신경쓰지도 못하고 의미 없이 이루어놓은 것 같아.
누구에게 나를 봐달라고 하는 것도 일일이 신경쓰는 것도 무엇을 대비하는 것도 머리 아픈 것 같은 데 정말 할 수 있을 까..
잘 되기 위해서 하는 것도...
없는 것 같다.
정말 준비만 하고 있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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