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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6.18

1.

 작은 여자가 길을 걷는 것을 보았다. 그저 지나가는 여자이면서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여자였지. 왜? 라는 생각이 들었다. 벌써 저 뒤로 지나가고 있다. 고개는 자석처럼 뒤로 돌아본 채 찾아봤지만 작아서 안 보였던 것인지 사라졌다. 정확한 모습은 기억나지 않지만 느낌만 기억하고 있다.
  작은 머리인 단발과 작은 키를 보호하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 보였다. 특별한 것 없지만 순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던 여자였다.

 그렇게 아쉬운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이런 시간을 가지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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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4.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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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2.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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